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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몸도 무거운데 치질까지…임산부 치질 관리법 4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1337
등록일2016-04-11 오전 9:06:23

임신과 출산은 소중한 생명을 품고 탄생시키는 위대한 일이지만, 그만큼의 고충과 희생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치질(치핵, 치루, 치열) 또한 많은 임산부들이 고민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치질은 임신 자체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잠복 상태에 있다가 임신으로 인해 표출되는 경우도 있다.

앉아서 배를 어루만지는 임산부

임산부가 치질에 걸리기 쉬운 이유는?

임산부의 약 70% 정도가 치질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한 여성의 몸은 황체호르몬의 작용이 활발해지는데, 이는 변비를 일으킬 뿐 아니라 항문 조직이 약화되어 쉽게 출혈이나 울혈(혈관 일부에 정맥성 혈액이 증량된 상태)이 나타나 치질이 생길 수 있다.

황체호르몬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해 소화 과정에서 대장으로 이동된 음식 찌꺼기가 평소보다 오랜 시간 대장에서 머물게 된다. 대장은 음식찌꺼기의 수분을 흡수해 변으로 만들어내는 일을 하는데, 음식 찌꺼기가 오랜 시간 대장에 머물면 대장이 흡수하는 수분의 양이 많아져 딱딱한 변이 된다.

딱딱한 변은 변비를 유발하고, 변비로 인해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임산부는 치질이 발생하기 쉬워지는 것이다. 또 호르몬의 영향으로 장 운동이 저하되거나 철분제의 복용, 과도하게 힘을 주는 배변 습관 등이 치질을 유발할 수 있다.

1. 변비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변비는 치질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평소 배변 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이나 잡지 등을 보며 장시간 앉아있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또한 임신기간 중에는 너무 짧거나 몸에 붙는 하의는 피하고 혈액순환과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2. 식이섬유와 수분 충분히 섭취

임신을 하면 태아가 점점 자람에 따라 복부 하대정맥이 눌려 혈액순환이 더뎌질 수 있으므로 수분, 특히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각종 채소와 과일을 통해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따뜻한 좌욕으로 항문 통증 관리

배변 활동 전후에 항문에 통증이 있다면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면 효과적이다. 좌욕은 둔부에 따뜻한 물이 닿고 엉덩이가 잠기도록 욕조 또는 대야 등을 통해 반신욕을 하는 느낌으로 해주면 된다.

4. 증상 있을 땐 참지 말고 병원으로

임산부에게 흔한 치질이지만 치료 과정에서 혹여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되어 병원 진료를 꺼리는 임산부들이 있다. 그러나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임신 상태임을 알리면 이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릍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임산부 건강과 태아 건강에 모두 도움이 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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