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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매니큐어 발라도 괜찮을까?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1817
등록일2016-07-29 오후 12:59:13

임신 중 매니큐어 발라도 괜찮을까?

 

임신 중에는 평상시 무심코 하던 모든 것들에 걱정부터 앞서게 된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매니큐어. 최근에는 매니큐어다 페디큐어다 해서 립스틱이나 헤어스타일만큼이나 기분전환 효과에,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지만, 화학성분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임신부의 마음에 걸리는 것이 사실. 바르던 화장품에도 민감해지는 임신부에게 매니큐어는 과연 독이 될 수 있는 것인지, 미용실 등 파마약과 매니큐어 등에 많이 노출되는 곳에서 임신부가 일해도 괜찮은 것인지 한국마더세이프 홈페이지의 도움말로 살펴본다.

 

△ 매니큐어가 기형을 유발할까?

매니큐어와 임신 기형 간의 관계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손톱에 바르는 것만으로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기에는 그 영향이 매우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임신 초기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image
 

매니큐어를 바르는 손

△ 임신 중인 미용사, 미용실에서 계속 일해도 될까?

대부분의 연구에서 미용사에게서 (임신과 연관된) 위험성이 증가하는 보고가 없었다.

하지만 한 연구사례에서 ‘특별한 업무’ 활동을 한 미용사에게서 유산의 위험성이 약간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그 요인으로 지목된 ‘특별한 활동’은 ▲ 일주일에 40시간 일한 경우 ▲ 하루에 8시간 이상 서 있는 경우 ▲ 네일아트를 하고 있는 미용실에서 근무하는 경우였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미용사들의 출산결과에 대해서 유산이나 조산, 임신 주수에 비해 작은 경우, 선천성 이상, 발달의 중요단계에 대해 고려해본 결과 위험성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했다.

모든 연구는 제대로 된 업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환기가 잘 되는 장소와 보호 장갑, 잦은 휴식, 헤어 제품들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습관, 일하는 장소에서는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화학약품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는 방법이라 하겠다.

 

△ 출산 전 네일아트를 지워야 하는 이유는?

출산 전에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서, 특히 제왕절개를 앞둔 경우라면 더더욱 필수적으로 심전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이때 손톱에 매니큐어 등이 있는 경우 심전도가 제대로 모니터링될 수 없으므로 특히 왼손의 검지와 엄지손가락은 반드시 지워야 한다.

 

또한,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저산소증이 발생했을 때 의료진이 손톱이나 발톱이 파랗게 변하는 것을 보고도 청색증을 캐치할 수 있으므로 분만을 앞두고는 가능한 손톱과 발톱의 네일아트는 지우는 것이 좋다. 봉숭아물도 마찬가지. 최근에는 장비 기술의 발달로 산소포화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임신 중에나 특히 분만을 앞두고는 지우기 어려운 봉숭아물을 들인다거나, 네일아트를 출산 예정일 직전까지 유지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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