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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옴 주의보, 옴 진드기 치료법은?

작성자명에에치큐브
조회수961
등록일2014-10-13 오전 10:32:32
가을철을 맞아 ‘옴 진드기’에 대한 우려가 심해지고 있다. 옴은 옴진드기가 피부에 기생해서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질환이다. 옴진드기에 감염됐을 때 보이는 특징적인 증상은 밤에 심해지는 가려움증이다. 이런 가려움증은 대개 잠자리에 들어 몸이 따뜻해지면 시작되고 옷을 벗을 때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몸을 긁는 사람 삽화가려움증은 4~6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의 가려움증만으로는 옴으로 진단되기는 매우 어려워 보통 일반적인 알레르기로 초기에 치료하게 된다.

옴진드기의 굴을 만드는 습성이 있어 손가락 사이, 겨드랑이, 회음부나 엉덩이 사이에 주로 병소가 있고, 일반인이 보기에는 붉은 알레르기 반점처럼 보이기도 한다.

면역력이 심각하게 결핍된 환자나 장기간 면역억제제를 쓴 사람, 정신장애, 자가면역질환 환자에서는 수십만 마리에 의해 감염이 되는 노르웨이 옴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이런 노르웨이 옴은 가려움증이 없을 때도 병소도 일반적인 경우와 달라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치료는 옴치료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바르게 되면 호전되는데, 무엇보다 전염이 의심되는 가족들도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같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복이나 침구 등도 치료기간 동안 철저하게 세탁을 해야 한다. 빠르면 1주 이후부터 증상이 나아지는 것을 느끼나, 수개월 동안 옴진드기가 사라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요양병원과 같은 노인들의 집단생활이 늘어나면서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환자와 노인요양 보호사, 간병인, 보호자까지 광범위하게 옴환자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노약자들이 주로 입원하는 요양병원과 같은 기관에서는 위생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하고, 간병인이나 노인요양 보호사에게 질환에 대한 교육을 해서 이들에 의한 2차적인 전염을 예방해야 한다. 가정에서도 이와 같은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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