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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어렵지 않아요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883
등록일2014-11-19 오전 9:04:30
보건복지부는 11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심폐소생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손깍지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심정지에 대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을 통해 국민들의 인식개선 및 실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몸에서 심장은 혈액순환을 유지하기 위한 펌프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러한 심장이 갑자기 멈추게 되면 혈액순환이 멈추게 되면서 ‘심정지’ 또는 ‘심장마비’ 상태에 이르게 된다. 심정지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뇌와 심장은 심각한 손상을 받게 되므로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환자를 발견한 목격자가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하는데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를 ‘심폐소생술(CPR)’이라 부른다.

심폐소생술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심장을 뛰게 하는 손깍지를 보여줘!” 손깍지 사진 콘테스트는 심폐소생술을 상징하는 기본 손동작으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손깍지 사진을 응모하는 콘테스트이다. 특히,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가 요리사로 등장한 심폐소생술 홍보 영상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홍보영상에서는 빵을 만드는 반죽을 심폐소생술에 비유하여 이국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국민 심폐소생술 실천을 독려한다.

심정지 시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다. 깍지를 끼고 가슴 중앙을 압박하는 것만으로도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 누구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

1. 심정지 확인 및 119신고 요청
환자의 어깨를 흔들며 “여보세요, 괜찮으세요?”라고 외친 후 환자의 의식을 확인한다. 환자가 반응이 없다면, 즉시 주변 사람에게 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하거나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 스스로 신고한다. 환자가 비정상적인 호흡이나 숨을 쉬지 않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2. 가슴 압박 30회 시행
환자의 양쪽 젖꼭지 사이의 가슴 중앙에 한 손바닥을 올려놓고, 그 위에 다른 손을 겹친다. 손가락은 환자의 가슴에 닿지 않고,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서 강하고 빠르게 가슴을 압박한다. 가슴 압박은 분당 100회 이상의 속도와 5cm 이상 가슴이 눌릴 정도의 깊이로 시행한다.

3. 인공호흡 2회 시행
먼저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 끝을 들어 올려서 환자의 기도를 개방한다. 이후 환자의 코를 막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뒤에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 동안 숨을 불어넣는다.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데고 코도 놓아주어서 공기가 배출되도록 하며 한 번 더 시행한다.

4.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30회의 가슴 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반복해서 시행한다. 구조자가 지친 경우에는 주변의 다른 사람과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환자가 회복되어 움직이면 심폐소생술을 중지하고 옆으로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5. 가슴 압박만 시행하는 심폐소생술
만약 구조자가 심폐소생술 시행방법을 모르거나 인공호흡이 꺼려지는 상황이라면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해서 가슴 압박만을 시행한다.

<참조 = 대한응급의학회 응급의학상식>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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