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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 배, 가스 찬 것 아닐 수도 있다?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961
등록일2014-01-08 오전 9:06:28

흔히 배가 빵빵해지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복부 팽만은 포만감과 통증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흔히 식후의 만복감, 소화 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환자 중에서 식사 후 지나친 포만감, 소화 불량의 느낌을 복부 팽만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적으로 식사 후에 심해지고 일시적인 복부 팽만은 위장관 기능 이상인 경우가 많다.

또 가임기의 여성이라면 언제나 임신으로 인한 경우일 수 있다. 최종 월경일이 언제인지 기억하여 가능성이 있다면 즉시 임신 반응 검사를 하여야 한다. 임신 초기에는 구토, 구역, 소화 불량 등이 동반되어 단순한 위장관 기능 장애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배를 내놓고 누워있는 여성

복부에 지방이 과다 축적된, 즉 살이 찐 것을 복부 팽만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과식과 운동 부족이 원인이지만, 관절이나 피부병 약으로 남용되는 스테로이드 제제를 과다 복용하면,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만 나오는 쿠싱 증후군이 생기기도 한다.

만성적인 변비로 고생하는 노인이나 마른 환자에서 좌우측 하복부 쪽으로 단단한 대변이 만져질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배가 부르기도 한다.

여러 가지 질병 때문에 복강 내에 물이 차면 배가 불러 온다. 간 질환의 복수는 소변이 적게 나오고 황달이 생기는 증상으로 구별이 되며, 심장이 좋지 않은 경우의 복수는 호흡 곤란이 주요 증상이다.

신장 기능의 이상인 경우는 다리와 얼굴이 더 붓는 경향이 있다. 자세의 변화에 따라서 복수가 이동하여 아래쪽에 고이는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 즉, 누워 있을 때는 양 옆구리 쪽으로 불러 오고, 앉은 자세에서는 배꼽 아래로 모이게 된다. 그러나 양이 많으면 전반적으로 불러 빵빵해지므로 이러한 변화를 관찰할 수 없다.

이밖에 장의 종괴나 복부 수술의 후유증으로 장폐색이 발생하면 배가 불러 온다. 이때는 ‘쪼르륵’ 하는 소리가 간헐적으로 나고 복통과 구토가 발생한다.

복부 팽만은 각각의 원인에 따라 대처해야 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소화 기능의 이상이나 변비는 약물이나 식사 습관을 바꿈으로써 조절이 가능하다. 복수는 원인 질환을 먼저 조절하여야 하며, 장폐색이 의심될 때는 응급 상황이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서울 도봉구 창동 604번지 에이치큐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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