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는 어떤 모습일까?.
피하 지방이 붙고 골격과 근육이 만들어 집니다.
피부에 피하 지방이 생기기 시작하고 몸 전체에 솜털이 납니다.
골격이나 근육이 확실하게 만들어 집니다. 머리카락과 눈썹, 속눈썹, 손톱, 발톱이 생깁니다. 머리의 크기는 달걀만합니다.
엄마는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아랫배가 눈에 띄게 커집니다. 자궁의 크기가 어른 머리만하게 커지므로 아랫배가 두드러지게 나옵니다. 아랫배가 앞으로 나와 몸의 균형이 깨지므로 요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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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좋아요!
임신 중기의 성생활 시 주의점은?
임신 중기에는 유산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된 시기입니다. 배를 누루지 않는 상태에서 평소처럼 관계를 가져도 무리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두 가지 사항을 명심하십시오.
*피곤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임신부가 피곤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부가 피곤하면 아 기도 피곤할 테니까요.
*태동이 격렬해 지거나, 성관계 후 출혈이 생기면 조심 해야 합니다. 섹스 중 태동이 격렬해 지면 아이가 반발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좋으며 성관계후 출혈이 있으면 의사와 상의하여 출혈의 원인을 찾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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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의 여행 어떤 점을 염두 해야 할까?
자동차 안전벨트는 이렇게 맵니다. 안전벨트는 3점식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버스에서 볼 수 있는 한줄짜리 안전벨트는 좋지 않습니다. 아래쪽 안전벨트 착용할 때에는 배 아래쪽에 위치하게 하여 태아에게 압박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지는 너무 멀지 않은 곳이 좋습니다. 여행은 너무 멀지 않은 곳으로 가도록 하고 여기저기 관광하기 보다는 한 곳에 머무르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일정은 피하고 편안히 앉아서 2~3시간정도 갈 수 있는 거리가 적당합니다.
산모에게 휴식 시간을 줍니다. 임신 중에는 자궁이 방광을 눌러 자주 화장실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동 시에는 자주 휴식 시간을 가져 산모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산모수첩과 의료보험카드는 필수적입니다. 여행 지에서는 멀쩡한 사람도 탈이 나기 쉽습니다. 산모의 경우 예민해져 있으므로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타지에서 병원에 가게 될 일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산모 수첩과 의료보험카드를 항상 휴대하도록 합니다.
편안한 신발과 복장을 합니다. 특히 임신 중기에는 체중이 늘어나면서 쉽게 피로해지고 허리가 아프고 발이 붓기 쉽습니다. 또 땀이나 분비물도 많아져 불결해지기도 쉽습니다. 땀이 잘 흡수되는 복장을 하도록 하고 붓기에 발이 지치지 않도록 편안한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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