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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포함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안전할까?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753
등록일2016-08-19 오전 10:10:39

최근 한약을 먹고 일주일 만에 머리카락과 눈썹이 빠졌다는 아이가 있어 논란이 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한약도 양약처럼 약재 성분에 대해 처방전을 발행하여 부작용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아이들에게 한약재를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을 먹일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을 통해 알아본다.

영유아 아이의 경우 간과 신장의 대사와 면역 체계가 미성숙하고, 성인보다 물질에 반응이 더 민감하여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는 성인보다 더 클 수 있다. 특히 한약재의 경우 ‘인삼, 황기, 당귀, 백수오’ 등이 포함된 건강식품은 영유아에서는 민감한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이에게 건강기능식품을 먹일 때는 영양소와 한약재 별 함량을 살펴서 아이에게 적합하지 않은 것이 포함되지 않았는지 살피고, 아이에게 꼭 필요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특히 성장지연이나 성장부진 아이의 경우 건강기능식품만으로 성장이 촉진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할 필요가 있다.

◆ 유아 대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과 부작용 

인물

1. 유산균 = 유산균은 영아 산통, 장내 미생물 개선과 면역력 증강을 위해 사용된다. 유산균 종류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며 헛배부름,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2. 홍삼 = 면역 증강 목적으로 사용되며 통상 3개월까지만 섭취하고 장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홍삼을 고용량 장기복용 시 혈압상승, 두통, 피부발진, 불면, 설사, 불면, 심혈관계 이상 등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홍삼은 소음인이나 한의학 병증 중 한증에 진단되는 경우 필요한데, 맞지 않는 아이가 먹을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3. 프로폴리스 = 프로폴리스는 면역강화에 도움을 준다. 부작용으로는 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반응 등이 있어 잘 맞지 않는 아이는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4. 철분제 = 철분은 체내 산소운반과 혈액생성에 필요하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물질로, 철분 섭취 시 흔히 소화기 불편 증상이 나타나므로 6세 이하의 영유아는 과량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5. 칼슘 =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혈액 응고에 필요한 물질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 물질이다. 칼슘제 부작용은 소화기 불편, 변비가 있으며 고용량 섭취 시 심혈관계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6. 비타민 A = 비타민 A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 피부와 점막 형성 및 기능 유지,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물질이다. 고용량 섭취 시 메스꺼움, 구토, 두통,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소아에서 독성 반응이 흔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7. 비타민 C = 비타민 C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철의 흡수,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물질로 과량 섭취 시 설사, 위산과다, 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8. 비타민 D = 비타민 D는 뼈의 형성과 유지,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한 물질로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지만, 고용량 섭취 시 중독증상이 발생하며 고칼슘혈증, 신장기능 이상, 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가 있다.

9. 엽산 = 엽산은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물질로,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단, 고용량 섭취 시 복부 경련, 설사, 신경 흥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10. 비타민 B6 = 비타민 B6 은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물질로,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질이다. 오남용 시 구역감, 구토, 복통, 두통 등이 생길 수 있다.

11. 비타민 B12 = 비타민 B12는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한 물질로, 고용량에서 부작용이 많지 않지만 일부 설사, 가려움, 발진, 두드러기 등이 생기기도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 또는 인증마크가 있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전문가의 진단을 따르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는 양질의 원료로 GMP 공정을 거치고 식품 첨가물이 많이 함유되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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